사이클 박상훈, 개인추발 아시아 신기록…은메달 확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이클 남자 개인추발에서 박상훈이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트랙 중장거리 간판 박상훈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트랙사이클 남자 개인추발 예선에서 4㎞를 4분 19초 672에 달려 1위를 차지했습니다.

4분 19초 672는 남자 개인추발 아시안게임 신기록이자 아시아 신기록입니다.

1위로 결승으로 직행한 박성훈은 예선 2위 일본의 치카타니 료와 금메달 경쟁을 벌입니다.

치카타니는 예선에서 4분 26초 503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트랙 단거리 에이스 임채빈은 남자 스프린트에서 200ｍ 9초 865(평균 시속 72.985㎞)를 기록하며 1위로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9초 865는 남자 스프린트 아시안게임 신기록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