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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영상] 가로등에 벼락치고 맨홀 뚜껑 날아가고…서울·경기 폭우 피해

오기쁨 에디터,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8.08.29 11:58 수정 2018.08.29 20:3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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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영상'입니다. 

폭우가 쏟아진 서울·경기 지역의 상황을 여러 시청자께서 직접 촬영해 제보해주셨습니다.

어젯밤(28일) 서울 지역에 1시간에 70mm에 달하는 장대비가 쏟아졌습니다.

집으로 향하던 시민들은 무릎 아래까지 들어찬 물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도로는 흙탕물에 잠겼고, 달리던 자동차와 시내버스는 바퀴가 물에 잠겨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역류하는 물의 압력을 이기지 못해 맨홀 뚜껑이 날아가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세찬 비와 함께 천둥번개가 여러 번 내리치면서 도로 옆 가로등으로 벼락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서울 중랑구에서는 갑자기 불어난 하천물에 고립된 4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60대 여성과 30대 남성 등 2명이 구조됐습니다.  

잠시 멈춘 비는 오늘(29일) 오후부터 수도권에서 다시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서울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40㎜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질 것"이라며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시청자와 함께 만들어 가는 뉴스, SBS '제보영상'입니다.

(영상편집 : 이홍명, 제보자 : 시청자 노병주·민경철·서호균·손종선·유태경·우윤정·카톡 '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