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스브스타] "형들이 돌아왔다!"…노라조 컴백 무대 '시선 강탈'


듀엣 가수 '노라조'가 곡 제목처럼 '사이다' 같은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노라조의 개성 넘치는 컴백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멤버 조빈은 핑크색 전신 타이즈 옷 위에 투명 비닐 옷을 걸쳐 입고 등장했습니다.

또 빨간 캣 아이 선글라스를 쓰고, 꽃무늬 수영모자 위에 사이다 통을 얹어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과감한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노라조 인기가요
새 멤버 원흠도 투명 비닐 재질의 옷을 입고 무대에서 시원한 가창력을 뿜어냈습니다.

노라조는 "매일 보는 TV 드라마 주인공 맨날 고구마", "가슴이 뻥 뚫린다 사이다" 같은 재미난 가사를 외쳐 무대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노라조 인기가요
의상에 이어 욕실 타일 벽과 '♨사이탕'이라는 간판을 세워놔 목욕탕을 연상케 하는 무대를 꾸미기도 했습니다.

노라조는 2015년 2월 '니 팔자야' 무대를 끝으로 3년 만에 무대에 섰습니다.

전 멤버였던 이혁은 지난해 2월 탈퇴를 공식 선언했고, 새 멤버 원흠이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구성= 이선영 에디터, 출처= SBS 인기가요)

(SBS 스브스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