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성 "김동연과 이견 있지만 토론 통한 정책으로 집행력 높여"

한승희 기자 rubyh@sbs.co.kr

작성 2018.08.28 16:1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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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경제 현상이 워낙 복잡한 것이라서 김동연 부총리와 서로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고 실제 있지만, 감추지 않고 토론도 하고 격론도 한다"고 밝혔습니다.

장 실장은 오늘(28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일부 언론이 김동연 부총리와의 엇박자 기사를 자꾸 쓰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하고 "토론 과정을 거쳐서 정책을 실행했을 때 집행력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 달 전에 부총리와 정례 모임을 하기로 했는데, 휴가, 해외 출장 등으로 둘이 따로 만나는 기회가 없었지만 이번에 곧 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 실장은 이어 "그 사이에 정책 협의로 다른 분들과 함께 보고 대통령 보고 전후에도 여러 차례 만났다"며 "둘이 만나지 않는다는 것은 잘못 알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장 실장은 또 "고용지표나 소득분배지표가 매우 좋지 않게 나와서 국민에게 다시 한번 송구하다는 말씀드린다"며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서 정책의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정책으로 오히려 고통받는 분들에게 세심한 배려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