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취임한 이후 첫 고위 당·정·청 협의 회의가 오는 30일 열립니다.
회의 장소는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 있는 당 대표실 회의실과 국회를 놓고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에서는 이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등이, 정부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동연 경제부총리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등이 자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등 경제정책과 민생현안, 한반도 평화 정착 문제 등이 의제로 오를 전망입니다.
지난 25일 취임한 이 대표는 당·정·청 소통을 위해 고위 당정청 회의 정례화를 언급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