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멕시코의 북미자유무역협정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으로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현지시간 27일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미국 동부시간 오전 9시 35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0.63포인트, 0.58% 상승한 25,940.98에 거래됐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도 전장보다 0.49% 올랐고 나스닥 지수도 0.57% 오른 채 거래됐습니다.
시장은 미국과 멕시코의 나프타 협상 타결 가능성과 터키 금융시장 상황 등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멕시코의 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소식으로 무역협상 관련 낙관론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