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높이뛰기 결선에 진출한 우상혁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우상혁은 2차 시기에서 2m 28을 넘으면서 중간 순위 2위로 올라섰습니다.
이후 2m 30을 뛴 중국의 왕위와 금메달을 놓고 맞붙었으나, 2m 30과 2m 32를 넘지 못해 은메달을 확정 지었습니다.
한국 남자높이뛰기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딴 건 2002 부산 아시안게임 이후 16년 만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