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개장 붐 "난 자숙의 밤… 그 시간 정말 외로워"

'야간개장' 붐이 양심고백을 했다.

27일 첫 방송된 SBS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에서 서장훈은 붐에 대해 "성실하고 모범적이다"고 말했고, 붐은 "5년 만에 처음 듣는 소리다. 고맙다"고 인사했다.

하지만 서장훈은 "술을 즐겨하지 않는 사람들은 크게 실수하지 않는다. 그래서 붐이 큰 실수는… 없… 아니…"라며 수습 불가한 멘트를 던져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에 붐은 "여러가지 일들도… 자숙의 밤이라고… 생존 학교처럼… 큰 자숙의 밤도 있었다. 잔잔바리 밤들도 있었다. 그런 것들이 많아서…"고 털어놨다.

이어 "연예인들이 겪고 나서 성찰을 많이 한다. 그 시간이 정말 외롭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야간개장'은 스타의 밤 라이프를 관찰하는 것과 더불어, '트렌디한 요즘 밤 문화'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사진=SBS플러스

(SBS funE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