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영상][여자 핸드볼][대한민국 vs 태국] '효율적인 공격'…여자 핸드볼 태국 대파하고 결승 진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준결승전에서 대한민국이 태국을 대파하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뽀끼 찌부부르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대한민국은 최수민(28·서울시청)의 9득점과 김선화(27·SK슈가글레이더즈)의 8득점에 힘입어 태국을 40대 13으로 승리했습니다.

전후반 내내 대한민국의 압도적인 경기였습니다.

71%대 35%. 공격 성공률이 경기를 갈랐습니다. 대한민국은 총 56번의 공격 시도 가운데 40골을 성공시키며 효율적인 경기 운영을 해나갔습니다. 반면 태국은 37번의 시도 가운데 13골에 그쳤습니다.

속공 역시 마찬가지. 단 한 차례의 속공도 시도하지 못한 태국과 달리 대한민국은 17번의 속공 시도에서 13골을 꽂아넣으며 한 수 위 전력을 선보였습니다.

결승에 오른 대한민국은 오는 30일 오후 8시(한국시간) 중국-일본의 승자를 상대로 대회 2연패에 도전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