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는 자신의 SNS에 “엄청 살을 찌웠다. 같이 살빼보자.”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얼굴과 다리 등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에이미는 2015년 12월 한국 땅을 떠났다. 에이미가 2012년 프로포폴 투약으로 적발된 뒤 2014년 9월 졸피뎀 투약으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받아 출입국 당국으로부터 추방 명령을 받았기 때문.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을 출국한 에이미는 중국에 이어 미국에서 보금자리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한국에 거주중인 남동생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주LA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입국 허가신청을 내고 일주일 가량 한국에 체류한 바 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