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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상 카셀, 30살 연하의 모델과 결혼…딸 같은 '새 아내'

뱅상 카셀, 30살 연하의 모델과 결혼…딸 같은 '새 아내'
프랑스의 국민 배우 뱅상 카셀(51)이 30살 연하의 모델과 결혼했다.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뱅상 카셀과 이탈리아 출신 모델 티나 쿠나키(21)가 프랑스 파리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쿠나키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육감적인 몸매를 과시했으며, 카셀은 검정색 턱시도를 입고 늠름한 모습을 봄냈다.

두 사람은 2016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년 만에 화촉을 밝혔다. 뱅상 카셀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 국내에 '증오'와 '라빠르망', '돌이킬 수 없는'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 한국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도 출연해 김혜수, 유아인 등과 호흡을 맞췄다.

카셀은 영화 '라빠르망'에서 만난 이탈리아 배우 모니카 벨루치(54)와 1999년 결혼했다. 프랑스 최고의 매력남과 이탈리아 최고의 미녀의 결합으로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은 14년간 결혼 생활을 이어오며 두 딸을 낳았으나 2013년 8월 이혼했다.

카셀은 이혼 후 5년 만에 딸뻘 나이차의 모델과 성대한 결혼식을 올려 프랑스는 물론 전세계 연예계의 주목을 받았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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