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풀타임 활약에도 공격 포인트 무산

이재성이 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에서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도전했지만 풀타임 활약에도 득점이나 도움 사냥에 실패했습니다.

이재성은 독일 레겐스부르크 콘티넨털 아레나에서 열린 2부리그 얀 레겐스부르크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이재성은 중앙과 좌우를 가리지 않고 특유의 활동량 넘치는 플레이로 그랑누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고, 홀슈타인 킬도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이재성은 앞서 1라운드 개막전에서 도움 2개, 2라운드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데 이어 컵대회 경기에서 도움을 쌓으며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