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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하던 '학교 총격' 또 고개…美 고교 주변서 1명 사망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북동쪽 페어필드의 한 고등학교 주변에서 어제(25일) 아침 총격전이 벌어져 16살 소년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습니다.

사건은 어제 아침 6시쯤 페어필드 아르미호 고교에서 한 블록 떨어진 거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경찰은 10대 두 그룹이 총격전을 벌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망자와 부상자가 이 학교 학생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사망자와 부상자를 발견했으며 총격을 벌인 또 다른 용의자 2명이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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