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새벽 0시 20분쯤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에 있는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24살 이모 씨가 양쪽 팔과 얼굴, 목 부위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부엌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8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엌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