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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김종호·소채원, 컴파운드 혼성 결승 진출

양궁 김종호·소채원, 컴파운드 혼성 결승 진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컴파운드의 김종호-소채원 선수가 혼성전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김종호와 소채원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양궁장에서 열린 컴파운드 혼성전 준결승전에서 싱가포르를 156대 152로 물리쳤습니다.

1엔드부터 3점을 앞서 기선을 제압한 뒤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끝까지 리드를 지켰습니다.

컴파운드 혼성전 결승은 오는 27일에 열립니다.

혼성전은 리커브와 컴파운드 모두 이번 대회부터 처음 정식종목이 됐습니다.

양궁 컴파운드 종목은 2014년 인천 대회부터 열렸는데, 당시 남녀 단체전과 개인전이 치러져 우리나라가 여자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우승했습니다.

컴파운드는 이번 대회에는 개인전 없이 남녀 단체전과 혼성전만 열립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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