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격 300미터, 나란히 금-동 획득한 최영전과 이용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300m 소총 3자세 종목에서 최영전(37세.상무) 선수가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최영전은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슈팅 레인지에서 열린 사격 남자 300m 소총 3자세 결선에서 569점을 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위인 사우디아라비아의 후세인 알하르비를 1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어제 남자 더블트랩의 신현우 선수가 우승한 데 이어 이번 대회 사격 종목에서 우리 선수단의 두 번째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최영전과 함께 출전한 이원규(25세.상무)는 563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