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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양궁 김우진·이우석, 결승 맞대결…금·은메달 확보

아시안게임 양궁 김우진·이우석, 결승 맞대결…금·은메달 확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남자대표팀의 김우진, 이우석 선수가 개인전 결승에 올라 우리 선수끼리 금메달을 다투게 됐습니다.

김우진과 이우석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준결승전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우석이 먼저 카자흐스탄의 일파트 압둘린을 7대 1로 물리쳤고, 이어 열린 준결승전에서는 김우진이 개최국 인도네시아의 라우 에가 아가타를 6대 2로 눌렀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남자 개인전에서 금,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이우석은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에 도전하고,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인 김우진은 8년 만의 금메달을 노립니다.

두 선수의 결승전은 오는 28일에 열립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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