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준결승에서 일본에 발목을 잡혀 아시안게임 6연패 도전이 좌절됐습니다.
전희숙, 남현희, 채송오, 홍서인으로 구성된 여자 플뢰레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일본에 45대 36으로 져 동메달이 확정됐습니다.
이로써 지난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부터 2014 인천 아시안게임까지 이어온 여자 플뢰레 단체전 연속 우승은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