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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 남북 단일팀, 남자 무타포어에서 6위

조정 남북 단일팀, 남자 무타포어에서 6위
▲ 2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무타포어 결선에 출전한 남북 단일팀 선수들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남북이 힘을 합친 조정 단일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무타포어에서 6위를 차지했다.

박태현(25), 김수민(24·이상 해양경찰청)과 북측 선수들인 윤철진(25), 김철진(26) 네 명으로 구성된 남북 단일팀은 23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조정 카누 레가타 코스에서 열린 조정 남자 무타포어 결선에서 6분 59초 61를 기록했다.

6개 출전국 가운데 가장 늦게 결승선을 통과한 남북 단일팀은 6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 조정에서 남북은 남자 무타포어와 에이트, 여자 경량급 더블스컬 등 3개 종목에서 단일팀을 꾸렸다.

남자 에이트와 여자 경량급 더블스컬 결선은 24일에 열린다.

앞서 열린 여자 경량급 쿼드러플 스컬 결선에서는 한국이 7분 06초 22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유진(30·화천군청), 최유리(28), 정혜리(24·이상 포항시청), 구보연(21·한국체대) 등 네 명이 출전한 우리나라는 7분 01초 11의 베트남, 7분 04초 38의 이란에 이어 3위로 들어왔다.

(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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