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 선수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최지만은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기록했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날렸고,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치며 1루에 출루했습니다.
최근 9경기 연속 안타를 친 최지만은 시즌 타율을 2할4푼8리에서 2할5푼5리로 끌어올렸습니다.
탬파베이는 6대 3으로 이겨 4연승을 달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