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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태풍 진입에 '어린이집 등원 자제' 지자체에 권고

복지부, 태풍 진입에 '어린이집 등원 자제' 지자체에 권고
▲ 해운대 덮치는 태풍 솔릭 파도

보건복지부는 23일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로 진입함에 따라 어린이집 등원을 자제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에 "어린이집에서는 영유아의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부모들이 어린이집 등원을 자제하도록 해달라"고 공문을 보냈습니다.

복지부는 또 지방자치단체에 어린이집 피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하는 등 안전사고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태풍 솔릭은 이날 새벽 제주로 진입해 북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입니다.

24일 오후 동해로 빠져나가기 전까지 전국에 매우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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