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호 태풍 솔릭이 제주도를 관통한 23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해안도로에 파도에 떠밀려온 돌들이 여기저기 널려 있다.
제주시 남녕고등학교 교차로 인근 도로중앙분리대가 엿가락처럼 휘어 쓰러져 있다.
도로 가에 심어진 야자수가 강풍에 쓰러졌다. 부러진 나무줄기가 위태롭게 전깃줄을 향하고 있다.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의 야자수들이 강풍에 부러져 위험 요소가 되고 있다.
제주 서귀포시 대포동의 한 전봇대가 강풍에 쓰러져 있다.
한 마트에 설치된 대형간판이 강풍에 떨어져 있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해안가에 강한 파도로 떠밀려온 것으로 추정되는 등부표가 올라와 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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