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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류서연-이연지, 볼링 여자 3인조 5위

이나영-류서연-이연지, 볼링 여자 3인조 5위
한국 볼링이 아시안게임 첫 경기인 여자 3인조에서 메달권에 들지 못했습니다.

이나영-류서연-이연지는 인도네시아 팔렘방의 JSC 볼링센터에서 열린 여자 3인조 경기에서 6게임 합계 4천 117점을 따내 5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한국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이나영-손연희-정다운이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안게임 여자 3인조에서 8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지만 올해는 메달권 진입이 무산됐습니다.

한국은 1경기 이나영이 200점을 밑도는 점수로 난조를 보이며 10위 밖으로 처졌습니다.

2경기 이연지가 선전하며 10위로 올라섰고, 3경기에선 이나영이 254점을 치고 두 선수도 240점대를 기록해 4위까지 도약했습니다.

4경기에서는 류서연이 출전선수 전체 최고점인 289점을 올리는 등 추격을 이어갔지만 끝내 3위 안에 들지는 못했습니다.

함께 출전한 백승자-한별-김현미 조는 3천 879점으로 11위에 자리했습니다.

이 종목 금메달은 시티 압둘 라만-사이다툴 바드룰 하미디 -메이 란 체아에게 돌아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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