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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안 잔다는 이유로 원생 9명 밀치고 넘어뜨린 보육교사 입건

잠 안 잔다는 이유로 원생 9명 밀치고 넘어뜨린 보육교사 입건
서울 송파경찰서는 '잠을 자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어린아이들을 학대한 혐의로 어린이집 보육교사 42살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올해 3월부터 4월 사이 원생 9명을 32차례 밀치거나 넘어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린이집 CCTV 등을 토대로 혐의를 적용했지만, A씨는 경찰조사에서 "아동학대까지는 아니다"라고 범행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 원장도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못한 혐의를 적용해 A씨와 원장을 내일(23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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