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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신정환 출연 논란에 입 열어…"출연 결정할 위치 아냐"

이상민, 신정환 출연 논란에 입 열어…"출연 결정할 위치 아냐"
컨츄리꼬꼬 출신 방송인 신정환이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다고 해 논란이 된 가운데 이상민이 입을 열었다.

오는 23일 진행되는 '아는 형님' 제작진은 김지현, 채리나, 신정환이 게스트로 참여하는 '룰라 특집'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세 사람이 고정출연자이자 룰라 이상민과 조우한다는 소식에 더욱 관심을 끌었다.

많은 누리꾼들은 2010년 해외 원정도박 및 뎅기열 거짓말 파문으로 연예계 복귀에 성공하지 못한 신정환이 룰라 멤버들을 앞세워 인기 예능에 출연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아는형님' 이상민이 제작진을 통해 신정환의 복귀를 도운 게 아니냐는 의혹도 나왔다.

이상민의 SNS에서도 비판적인 댓글이 쏟아졌다. 이상민은 자신에게 신정환 관련 논란에 대해 비판하는 댓글을 작성한 이들에게 직접 글을 써서 해명했다. 이상민은 "난 할 수 있는 게 없다. 아시다시피 맨 뒷자리에서 열심히 전학생 맞이한다. 이런 결정을 할 만한 위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나 역시 지난주 알게 된 소식"이라며 세간의 비판에 억울함을 드러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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