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21일)밤 9시 40분쯤 전북 김제시 용지면에 있는 한 거푸집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두 시간 만에 꺼졌지만 이 불로 생산 설비가 있던 공장 건물 3개 동과 종이 거푸집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억 5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직원들은 모두 퇴근한 상태여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북 김제 거푸집 제조 공장서 불…9억여 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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