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최악의 고용 상황에 대해 야당이 경제라인 책임론을 제기하며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와 정부 경제팀이 완벽한 팀워크로 결과에 직을 건다는 결의로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결과에 직 걸어라"…문 대통령, '경제 투톱'에 경고

2. 태풍 '솔릭'이 목요일 새벽 전남 해안에 상륙한 뒤 내륙지방을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전체가 태풍의 위험반원에 들어 피해가 우려됩니다.
▶ '태풍 솔릭' 목요일 상륙…우리나라 대부분 '위험반원'

3. 양승태 사법부 시절 법원행정처가 대법원판결과 관련한 헌법재판소의 내부 정보를 빼낸 혐의와 관련해, 검찰이 현직 판사 2명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법원행정처가 몰래 빼낸 정보를 청와대에 보고까지 하려 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 "헌재 내부 정보 빼내 靑 보고 문건 작성"…현직 판사 압수수색

4.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금강산에서 열렸습니다. 90대 어머니와 70대가 된 아들의 만남을 비롯해 꿈에 그리던 가족을 만난 이산가족들의 사연을 전해 드립니다.
▶ "이런 세상이 다 오냐" 68년 감격의 상봉…손잡고 눈물만
▶ "상철이 맞니" 한눈에 알아본 아들…눈물의 모자 상봉

5. SBS 취재진이 평양~개성 간 고속도로를 달리며 주변 사정을 살펴봤습니다. 예전의 민둥산을 보기 힘들 정도로 산은 푸르러졌지만, 도로는 포장이 제대로 안 돼 있는 등 사정이 좋지 않았습니다.
▶ 사라진 민둥산, 도로는 울퉁불퉁…카메라에 담긴 북한은?

6. 국세청이 한진 일가의 탈세 의혹에 대해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세무조사는 검찰 수사와 맞물려 조양호 회장 일가 전반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 조현민 퇴직금 8억여 원 적법?…한진家 전방위 세무조사

7. 우리 축구대표팀이 잠시 뒤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주장 손흥민이 선발 출전합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일본을 꺾고 3연승, 조 1위로 16강에 올랐습니다.   
▶ '손흥민·황의조·나상호' 동시 출격…잠시 뒤 조별 예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