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진에어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오늘(20일) 확인됐습니다.
진에어에 따르면 국세청은 오늘 오전부터 서울 강서구 진에어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진에어 관계자는 "아침부터 국세청에서 나온 조사관들이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복사하는 등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어떤 종류의 세무조사인지 정확한 내용은 모르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국세청, 진에어 세무조사…"조사관 보내 하드디스크 복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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