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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보스턴전에서 '1안타+2볼넷'…타율 0.243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의 최지만이 3경기 만에 선발 출장해 3차례 출루했습니다.

최지만은 미국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과 원정경기에서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에 볼넷 2개를 골랐습니다.

7경기 연속 안타를 친 최지만은 시즌 타율이 2할 4푼 3리로 올라갔습니다.

최지만은 탬파베이가 1대 0으로 앞선 2회초 원아웃에서 타석에 들어서 보스턴 선발 엑토르 벨라스케스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중전안타를 쳤습니다.

4회에는 볼넷을 고른 최지만은 7회에는 중견수 직선타로 아웃됐습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 1경기 3출루에 성공했습니다.

탬파베이는 2회초 조이 웬델의 솔로홈런, 9회초에는 C.J.

크론의 솔로홈런으로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선발로 나선 디에고 카스티요를 1과 ⅔이닝 만에 내리고 '벌떼작전'을 펼친 마운드에서는 잘렌 빅스가 4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고 세르지오 로모는 9회를 삼자범퇴를 처리해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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