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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북한 레슬링 강금성 은메달…이번 대회 첫 메달

아시안게임 북한 레슬링 강금성 은메달…이번 대회 첫 메달
북한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첫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북한 레슬링 대표팀 강금성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어셈블리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자유형 57㎏급에서 은메달을 땄습니다.

강금성은 몽골의 베크바야르 에르덴바트와 결승에서 8대 2로 져 금메달을 목에 걸지는 못했습니다.

그는 1대 0으로 뒤진 경기 종료 3분 50여 초를 남기고 들어 메치기를 당해 순식간에 5점을 빼앗기며 승기를 잃었습니다.

경기장에는 북한 선수단 고위 관계자가 총출동했습니다.

김일국 북한 체육상과 북한 선수단장인 원길우 체육성 부상이 목청 높여 강금성을 응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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