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성·송민규 조가 남자프로테니스 광주오픈 챌린저대회 복식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남지성-송민규 조는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복식 결승에서 루빈 스테이덤-베냐민 로크 조를 2대 1로 꺾었습니다.
단식 결승에도 진출한 단식 세계 랭킹 544위 남지성은 매버릭 베인스에게 1대 2로 패해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단식 랭킹 포인트 48점을 받은 남지성은 다음 주 세계 랭킹 381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사진=실업테니스연맹 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