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과의 경기에서 2점 차로 아쉽게 패했던 여자농구 남북 단일팀이 전열을 다듬고 단일팀 첫 메달 획득에 나섭니다.
단일팀은 한국시각 내일(20일) 낮 12시, 인도와 X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릅니다.
단일팀은 앞서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68점 차 대승을 거두고, 타이완전에서 아쉽게 져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도는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 45위로, 첫 경기에서 카자흐스탄에 졌습니다.
내일 경기엔 현직 총리로 처음 아시안게임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김일국 북한 체육상과 함께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