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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고바라' 엄지X산하가 알려주는 3대 기획사 오디션 공략법

'요고바라' 엄지X산하가 알려주는 3대 기획사 오디션 공략법
'요고바라' MC 엄지와 산하가 3대 기획사 오디션 패턴을 분석했다.

19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된 SBS MTV '요고바라' 4회는 '꿈꾸소소(꿈을 꾸는 소년소녀)'란 주제로 아이돌이 되고 싶어하는 10대들을 위해 MC 엄지-산하가 꿀팁을 전했다. 두 사람은 특히 '3대 기획사'라 불리는 SM, JYP, YG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 스타일에 대해 친절하게 소개해 시선을 모았다.

먼저 엄지는 "현재 활동 중인 가수 중에 대부분이 JYP 오디션 한 번씩은 봤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응시하는 오디션"이라며 아이돌을 꿈꾸는 10대가 문을 많이 두드리는 JYP 오디션에 대해 전했다.

산하는 "JYP는 오디션장에 찾아가지 않아도 홈페이지를 통해 전세계 어디서든 지원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엄지는 "온라인으로 지원해서 되겠어? 하시는 분들, (JYP가) 가장 뛰어났던 친구를 뽑아 홈페이지에 영상을 올린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산하는 "어떤 친구들이 합격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겠다"라고 팁을 전했다.

이어 YG의 오디션에 대해 산하는 "YG는 한 달에 한번 열리는 먼슬리 오디션이 있다. 그룹 오디션이나 밴드 오디션 등 다양한 주제로 열린다"라고 말했다. 엄지는 "선착순 100명에 한하여 지원된다. 다른 오디션과 달리 현장접수 없이 홈페이지 접수 후 메일로 통해 접수확인을 받는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산하는 또 "유명한 힙합그룹을 배출한 소속사답게 오디션 지망생들도 힙합곡으로 많이 지원한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엄지는 "지원 장르에는 구분이 없다. 블랙핑크 지수씨는 오디션에서 발라드곡을 불러 합격한 사실이 있다"라며 힙합 위주의 소속사라 해서 힙합곡으로만 오디션을 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SM에 대해 산하는 "SM은 매주 열리는 위클리 오디션이 대표적"이라 밝혔다. 이에 엄지는 "샤이니 태민, 레드벨벳 슬기 씨가 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다. 매주 토요일 12시에 오디션이 열리고, 현장에서 사진접수를 받아 진행된다고 한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산하는 "노래를 부를 땐 무반주로 불러야하는데 곡의 길이가 1분 내외가 적당하다고 한다"라고 팁을 전했다. 엄지도 "매주 진행되는 오디션이다보니 반복해서 오디션에 응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자주 오디션에 응시하는 것보다 본인의 실력을 알고 발전시켜 나가는 게 중요하다"라고 꿀팁을 전했다.

한편 '요고바라'는 '요즘 고딩들의 바깥 라이프'의 줄임말로, 요즘 10대들의 라이프를 엿보고 그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MC로 여자친구와 아스트로의 막내들인 엄지와 윤산하가 활약한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SBS MTV에서 방송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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