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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피 아난 서거 심심한 애도…깊이 기억될 것"

정부 "코피 아난 서거 심심한 애도…깊이 기억될 것"
정부는 18일 코피 아난 전(前) 유엔 사무총장의 서거에 대해 "우리 국민과 함께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코피 아난 사무총장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은 유엔과 특별한 관계를 맺어온 우리 국민의 마음속에도 깊이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명은 이어 "아난 사무총장은 보다 평화롭고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한평생 헌신해 왔다"고 평가했다.

성명은 "특히 사무총장 재임 시절(1997∼2006년) 세계평화에 기여한 업적으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평화, 개발과 빈곤퇴치, 인권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남겼으며 국제사회의 존경을 받아 왔다"고 부연했다.

(연합뉴스/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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