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일요일인 19일 긴급 당정청 회의를 열어 '고용 쇼크'와 관련한 대책 수립을 위해 머리를 맞딥니다.
일요일에 당정청 회의가 열리는 건 매우 이례적인 일로, 그만큼 당정청이 사안을 시급하게 판단하는 걸로 풀이됩니다.
당에서는 홍영표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 다수가 참석하고 정부에서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자리할 예정입니다.
청와대에서는 정태호 일자리수석 등이 참석할 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