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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선선해진 밤공기…주말까지 열대야 없어요

선선해진 밤공기가 유난히 반갑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열대야 걱정은 없겠습니다.

밤사이 서울의 최저 기온은 22도 안팎으로 지난 밤과 비슷하겠고요, 경북 의성은 16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주말 동안 비 예보 없이 뜨거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서 서울이 33도 선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18일)도 서쪽 대부분 지방으로는 폭염주의보가 이어집니다.

반면, 동해안 지방은 더위가 덜하면서 울진의 한낮기온 26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북상 중인 태풍 솔릭은 다음 주 중반이 되면 일본 남해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보입니다.

올여름 폭염이 끝나가는 건 아닌데요, 다음 주가 되면 다시 열대야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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