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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청와대 일자리 상황판 인테리어 소품 아니다"

김성태 "청와대 일자리 상황판 인테리어 소품 아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아직도 청와대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걸어두었는지 모르겠지만 상황판은 인테리어 소품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소득주도성장을 한다고 했지만, 소득은 고사하고 변변한 일자리 하나 없는 마당에 성장은 말로만 하는 게 아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기둔화가 장기화하면서 경제 지표 곳곳에 빨간불이 들어온 지도 오래됐다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러 판문점만 가실 게 아니라 거제와 통영 조선소와 군산 자동차 공장에도 좀 가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폐지해야 한다며, 멀쩡한 원전을 중단하고, 북한산 석탄을 들여다가 비싼 전기요금 체계를 만들려는 문 대통령은 잘못해도 한참 잘못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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