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 국내총생산의 세계 순위가 한 계단 밀렸습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GDP는 1조 5천308억달러를 기록해 전 세계 12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보다 밑에 있던 러시아가 11위로 올라섰습니다.
지난해 GDP 순위 1위는 19조 3천906억달러를 기록한 미국이었습니다. 2위는 중국이었고 3위는 일본, 4위 독일 순이었습니다.
한 나라 국민의 평균 생활 수준과 관련 깊은 지표인 1인당 GNI에서 한국은 지난해 2만 8천380달러로 31위를 차지했습니다. 2016년 45위에서 열네 계단 뛰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