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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신문 200여곳 내일 '반 언론' 트럼프 비판 사설…NYT도 동참

미 신문 200여곳 내일 '반 언론' 트럼프 비판 사설…NYT도 동참
미 전역의 신문사 200여 곳이 내일(17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적대적인 언론관을 비판하는 사설을 실을 예정입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재까지 '사설연대'에 참여하는 신문사가 200여 곳을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워온 뉴욕타임스도 이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사설연대를 주도한 곳은 보스톤글로브로, 보스톤글로브는 각 신문사 편집국과 연락을 취해 '자유 언론에 반대하는 더러운 전쟁'을 사설면으로 비판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신문사들은 각사의 논조에 따라 언론을 '국민의 적'으로 규정한 트럼프 대통령의 반 언론 기조를 비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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