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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난 차량 수습하려다…용인 마성터널 부근 잇단 추돌사고

오늘(15일) 정오 쯤 경기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마성터널 입구 근처에서 교통사고 2건이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정체 중인 고속도로 2차로에서 서행하던 오피러스 승용차를 그랜저 승용차가 추돌했고, 뒤따르던 아반떼 승용차가 그랜저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어 현장을 수습하려 나선 견인차가 5차로를 달리던 덤프트럭에 받혀 튕겨 나가면서 또 다른 견인차 2대, 승용차 2대 등과 잇달아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견인차 운전자 39살 김모 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5개 차로 중 3개 차로를 50분 간 통제해 일대 극심한 교통 정체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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