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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자신의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던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법원은 안 전 지사가 위력을 행사했다고 볼 수 없고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이 낮다고 판단했습니다.
▶ '미투 첫 판결' 안희정 1심 무죄…"위력 행사 증명 안 돼"

2. 무죄 판결에 김지은 씨와 여성계는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침묵을 강요하는 판결이 됐다고 비난했습니다.
▶ "'위력' 좁게 해석…침묵 강요하는 판결" 여성단체 반발

3. 정부가 BMW 차량에 대해, 사상 처음으로 '운행 정지' 명령 발동을 각 지자체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안전진단을 받지 않고 운행하다 화재 사고가 나면 차 주인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 BMW 사상 첫 '운행정지'…"무시하다 불나면 차주 고발"

4. 북한이 고위급회담 하루 뒤인 오늘(14일) 9월 정상회담 개최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제재와 남북관계 개선은 양립할 수 없다며, 우리 정부가 경협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 北, '9월 평양회담' 대대적 보도…한편에선 경협 속도 강조

5. 박근혜 정부 시절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이 대법관을 공관으로 불러내 만난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습니다. 김 전 비서실장이 강제징용 피해자 재판 선고를 최대한 미루라고 요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김기춘, 법원행정처장 불러 '강제징용 선고' 연기 요구"

6. 27년 전 오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였던 고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세상에 알렸습니다. 이날을 잊지 않기 위해 국가 기념일로 지정했는데, 첫 정부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 "잊지 않겠습니다"…'위안부 기림의 날' 첫 정부 기념식

7.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자신과 동거인을 향해 악성 댓글을 쓴 네티즌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가족들이 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 최태원 "악성 댓글 폐해 직접 호소"…이례적 증인 출석

8. 한 국립대 병원에서 HIV 감염자가 사전에 혈액검사를 받지 않고 수술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이 병원에서는 비슷한 사례가 더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단독] 피 검사도 안 하고 HIV 감염자 수술…비슷한 사례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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