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4살 꼬마가 놀러 가서 휴대폰만 붙들고 있는 아빠에게 짓궂은 응징을 가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3일,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 등 외신들은 러시아 래퍼 티마티와 딸 알리사의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영상 속, 두 부녀가 프랑스 셍뜨호뻬에서 요트를 타고 있습니다.
알리사는 통화에 여념이 없는 아빠를 심술 가득한 얼굴을 하고 쳐다봅니다. 자기에게 관심을 두지 않고 놀아주지 않는 아빠에게 화가 난 겁니다.
계속 칭얼거리던 4살 배기는 결국 아빠의 휴대폰을 빼앗더니 바로 뒤돌아 바다를 향해 던져버립니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에 당황한 아빠는 넋이 나간 표정으로 딸을 쳐다봅니다. 알리사도 막상 던져놓고 미안한지 멋쩍게 웃어 보입니다.
몇몇 누리꾼은 "아무리 4살이라지만 저 행동은 지나치다. 따끔하게 교육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출처= 인스타그램 timati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