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조이커플' 개그맨 손민수-임라라, 8주 다이어트로 몸짱 됐다

유튜브 구독자 70만명을 보유한 개그맨 커플 손민수-임라라가 커플 다이어트에 도전, 나란히 몸짱으로 거듭났다

‘엔조이커플’로 유튜브에서 인기를 끄는 손민수-임라라 커플은 최근 8주간 혹독한 다이어트로 각각 7kg, 8kg을 감량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두 사람은 다이어트 이후 몰라보게 달라진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했다.

엔조이커플은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동안 그 과정을 영상에 담아 유튜브 조회수 70만회를 뛰어넘는 등 팬들의 큰 주목과 관심을 끌었다.

임라라는 “하는 김에 제대로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고정콘텐츠였던 먹방도 8주 동안 쉬면서 열심히 했다.”면서 “닭가슴살과 양배추 샐러드, 미니 단호박 등으로 식사를 하고 하루에 2시간씩 운동을 했다.”고 설명했다.
손민수는 “여자친구를 지킬 수 있는 건장한 체격을 갖추고 싶어서 운동을 시작했다.”며 선명한 복근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들의 트레이닝을 맡은 MKGYM의 조명기 트레이너는 연예인 김재우, 김인석, 김영희등 100여명이 넘은 스타들의 몸을 완성시킨 실력파.

조 트레이너는 “8주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중 미국여행을 다녀온 임라라 씨가 몸을 완전히 망쳐서 돌아오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다.”면서 “남은 3주 동안 혹독하게 트레이닝한 끝에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손민수-임라라 커플은 Hora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커플 화보를 촬영했다. 이들의 다이어트 완성 및 바디화보 촬영과정 또한 유튜브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