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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준금리 인상에 예금이자 꿈틀…온라인 기반 은행이 주도

미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리면서 미 시중은행의 예금이자도 꿈틀대기 시작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오늘(15일)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예금이자가 거의 없었던 '우울한 10년'이 끝나고 있다"며 "미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 이후 예금이자 인상에 더디지만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1.75∼2%이며, 연준은 올해 두 차례의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다만 예금이자 인상은 온라인 기반 은행들이 주도하고 있으며, 대형 은행들은 단지 '제로 이상'의 상징적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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