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한강 하류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던 중 소방 보트가 뒤집하면서 실종됐던 소방대원 2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소방본부는 오후 5시 17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대교 인근 바위틈에서 37살 오 모 소방장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수색 요원이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지점은 일산대교에서 서울 방향으로 480m 떨어진 지점이며 사고 장소로부터 7㎞가량 떨어진 곳입니다.
오 소방장의 시신은 제트스키를 타고 수색하던 구조대원이 처음 발견했습니다.
앞서 오 소방장과 함께 구조 활동을 벌이다 실종된 37살 심 모 소방교의 시신은 김포대교에서 서울 방향으로 200m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오후 2시쯤 발견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경기소방본부는 오후 5시 17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대교 인근 바위틈에서 37살 오 모 소방장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수색 요원이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지점은 일산대교에서 서울 방향으로 480m 떨어진 지점이며 사고 장소로부터 7㎞가량 떨어진 곳입니다.
오 소방장의 시신은 제트스키를 타고 수색하던 구조대원이 처음 발견했습니다.
앞서 오 소방장과 함께 구조 활동을 벌이다 실종된 37살 심 모 소방교의 시신은 김포대교에서 서울 방향으로 200m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오후 2시쯤 발견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