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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토론토전 4타수 1안타…4경기 연속 안타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4경기 연속 안타를 쳤습니다.

최지만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방문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10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2할 2푼 7리에서 2할 2푼 8리로 조금 올랐습니다.

최지만은 2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을 맞아 토론토 선발투수 마커스 스트로먼에게서 좌중간 안타를 뽑았습니다.

하지만, 케빈 키어마이어의 1루수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돼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최지만은 0대 0의 균형이 이어지던 4회초 노아웃 1루에서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1루 주자를 진루시켰습니다.

이후 탬파베이가 1대 0으로 앞선 6회초 하이메 가르시아에게 삼진을 당했고, 2대 1로 역전당한 9회초에는 선두타자로 켄 자일스를 상대했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습니다.

탬파베이는 결국 토론토에 2대 1로 져 연승 행진을 3경기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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