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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금융업계 최대 자산은닉 발각…444억 현금 발견돼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작성 2018.08.13 00:07 수정 2018.08.13 09:4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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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中 금융업계 최대 자산은닉 발각…444억 현금 발견돼
▲ 라이샤오민 전 화룽자산관리공사 회장

중국 금융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현금 은닉사건이 발각됐습니다.

봉황망 등에 따르면 자산 규모가 중국 최대급인 화룽 자산관리공사의 라이샤오민 전 회장 소유의 저택 여러 곳에서 총 2억7천만 위안, 한화 444억 원의 현금다발이 발견됐습니다.

이 금액은 무게로 따지면 3.1 톤에 달하는 엄청난 규몹니다.

이런 사실은 화룽자산관리공사가 지난 3∼4일 베이징에서 2018년 업무회의에서 라이 전 회장의 비리를 폭로하면서 밝혀졌습니다.

2014년 4월 웨이펑위안 전 국가발전개혁위원회 탄광부 부주임이 자택에 2억 3천만 위안의 현금을 숨겨놨다 적발된 이래 가장 큰 액숩니다.

중국 언론들은 라이 전 회장의 자택에 역대 최대 규모의 현금이 발견됐다는 소식을 전했고 그가 이보다 많은 돈을 은닉하거나 해외로 빼돌렸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봉황망 화면 캡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