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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내일 피해자 소환…'BMW 화재 은폐' 의혹 사건 본격 수사

경찰, 내일 피해자 소환…'BMW 화재 은폐' 의혹 사건 본격 수사
잇따른 BMW 차량 화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내일(13일) 오후 2시 고소인을 불러 조사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피해 사실을 듣고 관련 자료가 있으면 제출받을 예정"이라며 "고소장을 낸 이들 중 피해를 구체적으로 진술할 수 있는 대표성을 가진 사람을 출석시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MW 피해자 모임' 21명은 지난 9일 "BMW가 차량에 문제가 있는 것을 알고도 은폐한 의혹이 있다"며 BMW 독일 본사와 BMW코리아,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 등 관계자 6명을 자동차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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