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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8 여자 세계핸드볼선수권 3연승으로 16강행

한국 18세 이하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16강에 안착했습니다.

오성옥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제7회 18세 이하 여자핸드볼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몬테네그로를 37대 24로 제압했습니다.

튀니지, 카자흐스탄에 이어 유럽의 강호 몬테네그로까지 완파한 우리나라는 3연승으로 프랑스와 D조 공동 선두에 올라 남은 두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우빛나가 8골 김수민이 7골을 터뜨리며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24개 나라가 출전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상위 4개 팀이 16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정합니다.

한국은 11일 스페인과 4차전을 치릅니다.

우리나라는 이 대회에서 1회 대회인 2006년 준우승, 2016년 3위 등의 성적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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