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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가족 찾아요" 주인이 베란다에서 던졌던 강아지 근황 공개

오기쁨 에디터,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8.08.10 18:25 수정 2018.08.10 18:2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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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경기도 파주의 한 아파트에서 키우던 주인에 의해 베란다 밖으로 내던져진 것으로 전해진 강아지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동물권단체 '케어'에 따르면 지난달 케어의 한 회원은 2층에 살던 주민이 강아지를 붙잡아 베란다 밖으로 던지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아직 유치도 빠지지 않은 어린 강아지였습니다.
주인이 베란다에서 던졌던 강아지 근황 공개바닥에 떨어진 강아지는 발톱이 부러지고, 코를 다쳐 끊임없이 코피를 흘렸습니다. '케어'에 따르면 당시 주인은 다시 밖으로 내려와 이 강아지를 데려가려했지만, 이를 목격한 케어 회원이 주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실랑이 끝에 강아지를 병원으로 데려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무사히 치료를 받은 강아지는 이제 '나나'라는 새 이름을 얻고 '케어'의 활동가의 집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인이 베란다에서 던졌던 강아지 근황 공개하얀 털과 동그란 눈, 위로 선 귀가 돋보이는 나나는 똑똑하기까지 하다는데요, 그래도 나나는 아직 작은 소리에 흠칫 놀라고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케어 측은 밝혔습니다.
주인이 베란다에서 던졌던 강아지 근황 공개케어 측은 현재 경찰이 나나 사건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나나의 밝은 모습 뒤에 숨겨진 불안한 마음을 치유해줄 소중할 가족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나를 가족으로 입양할 분들은 이메일 (care@fromcare.org / jayounglee@fromcare.org) 혹은 전화 (070-5208-6407)로 문의하면 됩니다.
주인이 베란다에서 던졌던 강아지 근황 공개'뉴스 픽'입니다.

(사진=동물권단체 케어 홈페이지)